'김어준의 뉴스공장' 백기완 "촛불 시위 당시 '개근' 하느라 건강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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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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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백기완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제다.

20일 백기완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촛불 시위 당시 '개근'을 하느라 건강을 망쳤다. 부족하지만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13일 출판된 저서 '버선발 이야기'에 대해서는 "니나노 닐리리아 닐리리아 니나노"의 '니나'가 민중의 순 우리말"이라고 밝혔다.

한편, 1932년생으로 올해 87세인 백기완은 지금도 여러 집회에 지팡이를 짚고 참여하는 현역 시민운동가다. 그는 1960년대 한일협정반대운동을 계기로 민주화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그 후 3선 개헌 반대와 유신 철폐 등의 만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1974년 유신헌법철폐 100만인 선언 운동을 주도하여 긴급조치 1호 위반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1975년 형 집행 정지로 석방되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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