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최종훈, 뒷짐 지고 경찰 출석하던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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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3-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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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불법촬영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이 지난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다음날인 17일 오전 6시 45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종훈은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를 잘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촬영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최종훈은 성접대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속한 단톡방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경찰에게 돈을 주고 음주운전 적발을 숨겨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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