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에너지, 감자 소식에 '급락'

 

[사진=아주경제DB]

웅진에너지가 보통주 90%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 38분 유가즈우건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일보다 29.88% 하락한 1185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전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9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 후 보통주는 3094만732주에서 309만4732주 줄어든다. 자본금은 1547억원에서 154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5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