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카시트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 1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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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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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분기 다이치 카시트 판매량 전년대비 65% 증가

지역별 카시트 판매 비중 [표=다이치 제공]

다이치는 14일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가 시작된 지난해 9월 28일 이후 지난해 4분기(10월~12월) 카시트 판매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약 6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 증가를 보인 지역은 경기도(28.8%)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서울시(15.5%), 경상도(10.0%), 충청도(7.6%), 부산광역시(6.8%) 순으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니어 연령대를 포함한 3~12세 대상의 카시트 제품군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했다. 경기도(32.6%)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시(13.1%), 경상도(11.4%), 충청도(9.6%), 부산광역시(5.3%)가 뒤를 이었다. 특히,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의 경우는 주니어 카시트 판매가 영유아를 포함한 전체 카시트 판매 비중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여 부모 세대의 높은 안전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다이치는 밝혔다.

다이치 마케팅팀 담당자는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법률 시행과 더불어 유아동 시장에서도 카시트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돼 카시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이치는 카시트 전문 기업으로서 우수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혹시나 있을 사고에 대비해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부모님들의 걱정을 제로로 만들 수 있는 카시트 제작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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