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시민 안전 위한 14대 과제 선정 정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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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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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청사 전경.[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최근 열린 민·관 합동 안전공감119 원탁토론회 의견 중 안전을 위한 14대 과제를 선정, 협력을 통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철산출동대(가칭) 설치추진, 등산로 화장실 내 안전 벨 설치, 사회취약계층 및 서민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추진, 市소화전 관리담당제 운영, 광명동굴 자동제세동기 증설·설치장소 안내도 설치 등이며, 시청, 유관기관, 안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로 설치 촉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도 광명동굴에 제세동기 6대 분산배치 및 안내도를 제작, 운영 중에 있다. 또 시청 노인복지과에서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개인신청을 통해 상담·필요유무판단, 설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전용호 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시민의 안전 확보 목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없다”면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과 협력,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정한 14대 과제 정책추진 사업이 조기에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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