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 15일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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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3-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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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주제

국가보훈처 로고[사진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가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오는 15일 오전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주제로 경과보고, 개식, 국민의례, 추모헌시, 기념사, 기념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과보고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315’라는 제목으로 치열했던 42일간의 시간을 되짚어 본다.

기념공연은 뮤지컬 ‘레볼루션 1960’ 중 3ㆍ15의거 부분을 각색해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표현하고, 가수 이창민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야’를 대합창으로 막을 내린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4ㆍ19혁명 도화선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3ㆍ15의거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추모하기 위해 (기념식이) 마련됐다"며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재조명하고, 정의를 향한 외침을 기념공연을 통해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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