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분양하는 '이안 더 부천'…완성된 인프라 갖추며 지역 내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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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03-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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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더 부천' 투시도. [자료=대우산업개발]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주거지는 교통 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입주 후 겪는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초기 입주를 꺼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반면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구도심은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새 아파트가 조성될 경우 이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구도심에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는 청약경쟁률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지난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14년 만에 공급된 단지(금융결제원 기준)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단지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웃돈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경기 성남 구도심의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2017년 8월 분양)' 74.96㎡ 분양가는 5억3540만원이었지만, 1년 7개월이 지난 현재 2억2000만원 웃돈이 붙으며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이안 더 부천'도 구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45~80㎡, 총 219가구 규모로 이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인 '이안(iaan)'이 적용되며, 이 브랜드는 약 12년 만에 원미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이안 더 부천은 입지, 교통,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부천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및 이마트 부천점과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며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중동 생활권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이 인접해 있는 데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올해 안에 예타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높은 주거 가치가 예상된다.

여기에 반경 1㎞ 이내에는 초·중·고교 등 다수 교육시설이 위치해 12년간 교육 걱정이 없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인근에 들어선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은 도보 통학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중동 학원밀집거리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안 더 부천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원종동 173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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