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강원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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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03-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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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이후 강원,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 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대교 위에서 강원도 관계자로부터 제2경춘국도 예타면제 사업 확정 이후 사업계획과 레고랜드 건설에 대해 설명을 듣은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강원도를 찾아 "강원지역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를 찾아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춘천의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광주에서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만들어 지금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가 시행에 들어갔는데 차질없이 실현되도록 꼭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평창올림픽 이후 강원도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가 됐다"며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으로 정명하는 것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강원도는 분단 70년 동안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지역이라고 볼 수 있어 남북이 평화·공존 체제로 가면 보존된 것들을 활용할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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