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 1억원' 이상 받는 직장인들의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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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3-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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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직장에서 받는 월급만 1억원이 넘는 고소득 직장인이 25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보수월액 보험료'로 지난해 12월 기준 최고액인 월 310만원가량(본인부담금)을 내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2495명에 달했다.

월급만 1억원 이상 받는 이들은 평범한 일반 직장인이 아니라 대부분 수십억, 수백억원의 연봉을 받는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경영인(CEO), 재벌총수들이었다.

건강보험은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기에 가입자가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고, 소득이 아무리 높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이면 상한 금액만 낸다.

여기에 직장 가입자는 회사와 본인이 건보료를 절반씩 나눠서 부담한다.

다만, 한 회사가 아니라 여러 회사에 동시에 등기임원으로 등록해 일하는 경우에는 회사별로 받은 보수월액에 따라 각각의 건보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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