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이사강‧론 부부, 숨 쉬듯 키스‧무릎 위 작업 ‘미친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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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2-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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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이사강과 론 부부. 사진=MBN 캡처]


‘모던 패밀리’ 이사강과 론 부부가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하며 진한 스킨십으로 강렬한 사랑꾼의 인상을 남겼다.

2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사강과 론 부부가 출연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사강은 “결혼을 하지 않고 평생 혼자 사는 게 더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서 “영화제에서 만났는데, 정말 멋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제 손을 잡아 주더라”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비혼주의자였던 이사강을 변화시킨 것은 론이었다. 론은 이사강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며 “이 사람의 ‘왕자님’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첫인상을 소개했다.

집안에서 의식주 해결과 영상 작업까지 함께 하는 부부는 진한 포옹부터 브런치 키스, 양치 키스 등 각종 입맞춤을 선보였고, 영상 작업 중 론이 이사강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장면도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모니터를 지켜보던 출연진 가운데 심혜진은 “미치겠다고”라며 소리쳤고, 김지영도 “이들에게 키스는 숨 쉬기 같은 것인가 봐요”라고 부러움을 참지 못했다. 또 박성광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강과 론 부부는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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