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행운상자’ 실검 열풍 속,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나선 ‘토스’ 이목집중

송창범 기자입력 : 2019-02-20 18:26
‘토스 행운상자’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에 나선 ‘토스’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 서비스 앱 ‘토스’는 20일 ‘토스 행운상자 이벤트를 진행, 종일 관심을 끌었다. 토스 앱 이용자가 직접 상금을 책정하고 퀴즈를 만들면 정답자에 한해 당첨금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행운퀴즈 메뉴를 통해 퀴즈와 정답, 해설을 작성하면 누구나 퀴즈를 만들 수 있다. 이색적인 문제인 ‘곰은 어떻게 사과를 먹을까’ 문제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 문제까지 모두 실검에 오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같은 토스 행운상자 퀴즈로 인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나선 토스가 더욱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하루 전인 19일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자로 나선 하나은행 금융지주에 대한 기선제압으로도 풀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00만 계좌·유니콘기업인 토스는 신한금융과 손을 잡고 하나은행 금융지주보다 먼저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을 선포한 기업이다. 토스-신한금융 컨소시엄은 하나은행-키움증권-SK텔레콤 컨서시엄과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3월 26~27일 경 금융위가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받고, 5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사진=비바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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