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8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왕소방서 전경.[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18~20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8년 정월 대보름 기간 경기도 내 화재 발생 건수(64건)는 최근 3년 발생 건수(72건) 대비 8건(일 평균 4건) 감소했으나, 인명·재산피해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강화로 시민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힌편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추진에 앞서 가는 의왕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풍등 날리기 같은 화재 위험이 있는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