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일자리위 주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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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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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왼쪽)이 29일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이목희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9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민간, 공공)을 격려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상이며, 이날 기관 8곳 및 개인 3명이 수상했다.

KIAT는 신산업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 일자리박람회 다수 개최, 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사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KIAT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사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일자리전략본부, 일자리지원단, 일자리정책팀을 신설하고 이같은 추진체계 아래 'KIAT 일자리전략로드맵 2020'을 수립해 실행했다. 이에 지난해 1만3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일자리박람회를 총 4회 개최해 2만3000여명의 구직자들이 기업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산업 분야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들이 산업 현장에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25개 산업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2300여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한창민 KIAT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전직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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