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 "유튜브 개설, 촬영하면서 보고 느낀점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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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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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양식집 사장은 27일 '뚝섬 TV' 개설

[사진=SBS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서울시 뚝섬 편의 경양식집 사장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경양식집 사장은 27일 '뚝섬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골목식당 출연자! 드디어 입을 열다. 뚝섬 경양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골목식당'이 굉장히 많은 논란에 휩싸여있다. 그래서 출연자인 제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보고 느꼈던 부분을 전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사실과 제가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지난해 9월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은 불성실한 태도, 플레이팅 표절 논란 등에 휩싸여 시청자들의 큰 비판을 받았다. 당시 경양식집 사장은 SNS을 통해 "제작진의 설정이 있었다"라고 폭로하며 논란을 심화시킨 바 있다.

또, ‘백종원의 골목식당-뚝섬편’에 출연했던 생선구이 집 사장도 27일 자신의 SNS에 "골목식당 방송이 나간 뒤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게 느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왔다"며 "화제가 되었던 미역국의 소고기, 장어 가격에 대한 부분 등 할 말이 정말 많다"며 "(내가 파는) 장어 원가를 비교 대상이 아닌 다른 장어와 가격 비교를 하여 시청자 눈에 사기꾼으로 보이게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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