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문 열어...치매 체계적 관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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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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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구민들의 치매예방과 체계적 치매관리를 위해 지난 최근 남동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사명감 아래 이번에 문을 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석3동 간석건강관리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는 총 450㎡ 규모에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쉼터,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사진=인천시 남동구]


이곳에선 센터장을 포함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20여 명의 전문인력이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치매는 질병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이겨나가야 할 사회적 질환” 이라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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