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본사 초청… 취재‧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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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9-01-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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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본사 운항훈련원, 객실훈련원, 정비훈련실습장 등 방문

[사진=대한항공 제공]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서 운항훈련원, 객실훈련원, 정비훈련실습장 등 안전운항을 준비하는 주요 현장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 보기도

대한항공이 지난 2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자사 시설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내그비)’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로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2017년부터 선발해 사생대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견학은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기자단은 대한항공 본사의 운항훈련원, 객실훈련원, 정비훈련실습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

취재 일정은 정비훈련실습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대한항공은 정비훈련실습장에서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정비사들이 정비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정비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어린이 기자단은 평소에 가까이 볼 수 없었던 항공기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운항훈련원에서는 실제 보잉 747-400 항공기와 동일한 조종석 환경을 갖춘 훈련용 모의 항공기를 이용해 항공기 조종 훈련을 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기자단은 전문 교관의 항공기 조종 시범을 자세히 보고 들은 후 직접 모의 항공기를 체험했다.

마지막 견학 코스인 객실훈련원에서는 객실훈련팀 전문 강사들의 다채로운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단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사의 모습을 호기심 있게 관찰하고 설명 듣는 시간을 보내며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뜻 깊은 견학 행사를 마무리 했다.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내그비 홈페이지 및 대한항공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지원자를 접수 및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사생대회와 대한항공 곳곳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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