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베트남-일본 8강전 임박…우승후보 일본, 게임에서도 능력치 출중

승리 전망 엇갈리지만 일본이 전력차 앞서

[네이버 캡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과 ‘베트남-일본’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

이번 아시안컵 8강 경기 베트남-일본전은 24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베트남-일본전을 앞두고 승리 전망은 엇갈린다. 실력차로만 따지면 일본이 한 수위다.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100위이며, 일본은 50위를 기록하고 있다

PC온라인 축구 게임 넥슨의 '피파 온라인4'에서도 일본의 능력치는 준수하다. 일본의 평균 능력치는 82.1이었다. 능력치로만 보면 82.4인 스웨덴과 비슷하다. 일본에서 가장 능력치가 높은 선수는 간판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88)였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