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아이적금 10만 계좌 돌파..."판매 중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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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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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아동 명의로 저축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의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이 출시 43일만에 누적 계좌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의 누적계좌수는 10만316건, 누적금액은 251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연령이 만 6세 이하로 제한된 적금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실적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부의 아동수당 확대와 아이를 둔 금융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달 10일 출시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아동이나 부모 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연 5.0%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납입금액은 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1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한시적 판매를 위해서 출시한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판매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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