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박규이 "어머니와 웃으면서 사는 것도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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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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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 밝혀

[사진=KBS1 방송화면 캡쳐]



'인간극장'에서 남원시 매동마을에 사는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억척 어매와 까칠한 효자'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아들 박규이씨는 "어머니의 바쁜 일상이 부쩍 신경이 쓰인다. 바쁠 때는 어머니 혼자서 저 일들을 다 하셨다는 게 이해를 못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내가 어머니를 모신다고 하지만 나도 사회생활에 지쳐 있었다. 그래서 내려와서 어머니 모시고 살기로 결정한 것이다. 살아계신 동안에 어머니와 웃으면서 살아보는 것도 효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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