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스킨푸드 대표, 영업적자에도 46억 연봉 '꿀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21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조윤호 스킨푸드 대표가 100억원대 적자에도 46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조윤호 대표는 2015년까지 매년 46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문제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2014년(-52억원) 2015년(-98억원)에도 같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은 것. 이는 스킨푸드가 회생절차 개시를 받은 간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킨푸드는 "회사 정관상의 규정에 의거해 주주총회 의결 등 적법한 절차로 지급됐으며 2016년부터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급여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