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1124원대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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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1-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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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21일 1124원대에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24.25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다만 위험회피성향 완화를 감안하면 보합권의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는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주요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하고 있다.

파운드화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제2 국민투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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