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릎 꿇은 지지자와 마이크 잡은 케어 박소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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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1-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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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구조동물 안락사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진행된 비공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케어 박소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책임은 대표인 저에게 있다”며 “전국에 수많은 동물 사랑인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유대길 기자]


이어 “대한민국에는 안락사마저도 사치인 동물들이 많다”면서 “고통을 직시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외면하는 것이 동물권 운동이 돼서는 안 된다”고 안락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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