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1117조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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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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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단기사채 만기별 발행 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이 1117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전자단기사체 하루 평균 발행액은 4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올랐다.

만기별로 보면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대상인 만기 3개월물 이내가 11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9.7%를 차지했다.

1일물(42.5%)과 같은 초단기물(7일 이내) 발행이 798조600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71.5%에 달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당일물 전자단기사채도 발행액이 4조3000억원(0.4%)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별로는 최고 등급인 A1 등급의 발행액이 984조5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A2 등급과 A3 이하 등급은 각각 117조7000억원, 15조3000억원 발행됐다.

업종별 발행액은 증권사(709조4000억원), 유동화회사(143조1000억원), 카드·캐피탈(115조6000억원), 기타 금융업(52조7000억원), 일반기업(51조7000억원), 공기업(45조원) 순으로 많았다.

발행회사 수는 전년보다 29.7% 늘어난 3419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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