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건설기술인력 수급제도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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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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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 교례회, 박명재 의원 초청 조찬 강연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18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신년교례회 및 박명재 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건협 서울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올해 현장에서 부족한 건설기술인력의 수급제도 개선에 앞장선다. 또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해 나가는데에도 역량을 모은다.

건협 서울시회는 17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년교례회 및 박명재 의원 초청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

허숭 시회장은 "지난해 우리시회에서 공사물량 및 적정공사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서울시 도시계획·재생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두배가 넘게 편성됐다"며 "또 서울형품셈 재검증 확대 등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지역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 정책과제 발굴에 관한 연구'로 업계의 애로를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회는 신년하례에 이어 국회 박명재 윤리특별위원장을 초청해 'CEO의 묘비명'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혁신정신 및 고객감동 서비스 정신을 강조한 박 의원은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은 수 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 묘비명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주현 건협회장도 참석해 "새해에도 공공공사 공사비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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