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시각장애 청소년 위한 금융교육 자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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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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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생활금융 교과서를 점자도서와 오디오 북(낭독도서)으로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생활금융 교과서는 점자 및 음성을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표나 그래프 등은 점역·음성화가 가능하도록 서술식으로 편집했다. 지루하고 단조롭지 않게 들을 수 있도록 초·중·고 각 교과서별로 다른 성우 3인을 활용했다. 카툰형식의 자료는 등장인물별로 다른 목소리로 생동감 있게 녹음했다.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필요한 주제를 직접 찾아 학습할 수 있도록 오디오 북은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 총 5개 단원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오디오 북은 기본적으로 CD로 제작하되, 음성파일도 만들어 점자도서관에 배포한다.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점자정보 단말기를 활용해 점자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파일형태의 전자점자도서도 함께 만들었다.

금감원은 점자도서 및 오디오 북을 시각 장애인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시각장애인 재활통신망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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