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항서 베트남 축구 16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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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1-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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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예멘을 꺾고 첫 승을 올리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예멘을 2-0으로 따돌렸다.
앞서 이라크, 이란에 연패를 당했던 베트남은 대회 첫 승점 3(골 득실 -1)을 올리며 D조 3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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