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마을,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국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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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1-1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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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新)화랑 체험활동 당일형, 1박2일형 등 6개 프로그램 국가인증

신화랑 체험활동 프로그램.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달 2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엄격하게 심사 후 국가가 보증하고,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 받은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신화랑 체험활동 ‘당일형 초등·중등·고등’, ‘1박2일형 초등·중등·고등’으로 총 6종이다.

신화랑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과거 화랑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십, 공동체정신, 도전정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배양되도록 개발됐으며, 학제별로 초등, 중등, 고등으로 수준별 진행이 되고, 기간에 따라 당일형과 숙박형으로 구성돼 있다.

박원철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이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국가 인증 획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믿고 맡기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화랑마을을 운영하겠다”고 말해 더 유익하고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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