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창립 50주년 맞아 "경상이익 1조원 달성"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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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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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제공]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취임 중장기 목표인 '5년 후 경상이익 1조 달성'과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의 완성'에 대해 거듭 피력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12일 열린 '2019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정영채 사장이 이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전략을 제시하고 키워드로 '고객 가치'를 내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과 함께 이같은 2가지 중장기 목표를 천명한 바 있다. 정 사장이 말하는 플랫폼 플레이어의 완성은 자산관리가 필요한 개인고객과 좋은 투자대상을 찾는 기관고객, 다양한 재무적 고민을 가진 기업고객 모두가 NH투자증권이라는 플랫폼에서 최적의 해결책을 얻는 단계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정 사장은 이들 목표를 위한 세부 전략으로 효과적인 자본 분배와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한 운용자산 수익성 제고와 고객과의 관계 형성과 영업 활동 강화를 통한 과정 가치를 강조하고, 디지털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본사 업무효율화를 내세웠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회사 창립부터 현재까지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역사관도 경기도 일산에 소재한 NH인재원에 개관했다. 역사관은 NH인재원 지하 1층에 약 30평 규모로 건립됐다.시대별 연표와 각종 사료 전시, 체험의 장 등 총 8개의 코너로 NH투자증권의 역사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연 5.0% 적립형 발행어음을 16일부터 NH투자증권 신규고객(휴면 포함) 선착순 5000명에게 특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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