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8일 인천 부평서 '쌍용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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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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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39~119㎡, 총 811가구 규모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지난해 10월 론칭한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첫 적용 단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39㎡ 108가구(63가구) △51㎡ 30가구(26가구) △59㎡ 238가구(53가구) △72㎡ 122가구(21가구) △84㎡ 309가구(245가구) △119㎡ 4가구 등 총 811가구 규모로, 이 중 408가구는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쉽다. 오는 2020년 말에는 서울 7호선 연장선이 사업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일초, 산곡초, 산곡중,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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