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돌봄전담사, 교율실무사 등 무기계약직 69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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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1-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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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개 직종 역대 최대 인원 채용

[표=교육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694명을 채용한다.

‘교육공무직원’이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16일부터 7일간의 채용 공고기간을 거친 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 접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규모는 돌봄전담사, 교육실무사,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등 15개 직종 총694명이며, 그 중에서 65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매년 상·하반기(매년 3·9월)로 나누어 신규채용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미 지난 3년간 교육공무직원 2545명을 무기계약으로 채용하였고 이번에는 6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감 직고용 이후 최대 규모의 채용 인원으로서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기 위하여 돌봄전담사 311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에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청년의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채용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직접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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