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포커스 온' 캠페인 통해 어린이 실명 예방 수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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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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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3년 이후 206명 대상으로 수술 지원…캐논 페이스북 댓글 남기면 기부 가능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어린이, 청소년의 실명을 예방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올해에도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캐논에 따르면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캠페인 진행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저시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수술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에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약 5년 8개월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206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캐논은 기업철학인 '공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실명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포커스온 캠페인은 일반인들도 동참해 기부할 수 있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 '안녕, 오늘'에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거나, 캐논 유저들이 공유한 사진에 댓글을 남기면 정해진 금액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한다.

그밖에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잠재력 있는 대학생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11년째 진행 중인 '미래작가상', 올바른 사진 촬영 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조성하기 위한 '굿셔터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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