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세먼지, 미세먼지 마스크 재활용 안돼…물에 빨면 차단률 뚝, 한번쓰면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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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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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답답한 시야 [사진=연합뉴스 제공]


월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상황이다.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하려면 제품 포장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물에 세탁해서 재활용하면 안 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면 조직으로 돼 있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무작위로 얽혀있는 틈새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건용 마스크는 하루 이상 사용할 수 없고, 한 번이라도 물로 빨면 정전기가 없어져 미세먼지 차단률이 60%대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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