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글로벌시장 거래소 “안전성 중시 글로벌 가상화폐플랫폼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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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9-0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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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큐리티와 파트너십 협력 구축

[55거래소]

2017년부터 시작된 블록체인·가상화폐의 다양한 소식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55 글로벌시장 거래소’가 거래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새로운 글로벌 가상화폐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55 글로벌시장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플랫폼으로, 토큰화자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선도적인 퍼블릭체인 기술을 갖춘 머큐리티(Mercurity)와 파트너십 협력을 구축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자산토큰화 서비스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배당권, 회원권, 주식화, 외환, 채권 등에 토큰화된 자산을 실현할 수 있고, 파트너사인 머큐리티 가 구축한 세계적인 토큰인프라를 통해 캐쉬플로우 계정네트워크 및 신탁네트워크 등의 기술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저들의 개인정보 및 자산지갑을 보호하고 빠른 P2P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고속 크로스-체인(Cross-Chain) 매핑 기술과 다중서명 기술을 적용했고, 자산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자산 정보공개와 머큐리 토큰인프라 협력 및 제3자 신탁기관에 의한 위탁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55글로벌시장 거래소 관계자는 “본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성된 자사 법률 팀을 통해 글로벌 범위에서의 합법적인 가상화폐 거래를 중시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 MSB 허가,EU 외환거래 및 신탁허가를 받았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합법적거래 및 안정적인 경영유지를 통한 개인자산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프로젝트 업체에게 합법적인 법리검토, 기술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YC/AML심사를 통과한 글로벌 투자자에게 합법적 표준에 맞는 거래 서비스를 매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가상화폐 시세 폭락으로 인해 많은 업체와 개인 투자자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술은 미래세계를 혁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며 “자사는 모든 투자자들의 자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며 새로운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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