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우호인물대상 시상식' 개최

조득균 기자입력 : 2019-01-10 16:40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우호인물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용만 김구선생 가족, 웨이웨이(魏伟) 이소심 여사 아들, 윤경자씨 차남, 이소심 여사, 정세균 의원,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윤주 윤봉길 선생 가족, 김정육씨, 김선현 오토그룹 대표, 가운뎃줄 왼쪽부터 황호택 아주경제신문 논설고문,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이병구 보훈처 차장, 곽영길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 부행장, 김재신 전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 뒷줄 왼쪽부터 이계성 KB국민은행부행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이사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은성수 수출입은행 행장, 조수형 우리은행 부행장, 김창호 IBK 기업은행 부행장, 이재호 동신대학교 교수 [유대길 기자 dbeorlf123@]
 

글로벌뉴스미디어그룹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우호인물대상(韓中友好人物大賞)'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 중국 내 임시정부 활동을 도운 중국 인사들과 그 후손의 명예를 고양하고,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친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동방성(데일리동방)·인민일보해외판(한국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100주년기념상훈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한중우호인물대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 정치인, 학자, 각종 보훈단체 대표자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관계 부처와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호국상·보국상·특별상 세 부문으로 나눠 총 5인에게 시상했다. 시상자로는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이 참여했다.

호국상 부문에 △독립운동가 이달 선생-그의 장녀 이소심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그의 손자 이종찬, 보국상 부문에 △독립운동가 김상덕 선생-그의 장남 김정육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그의 장녀 윤경자, 특별상 부문에 △김선현 오토그룹 대표가 수상했다.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비전을 세운 지 100년이 되는 올해 한국과 중국의 치열한 근대역사 속에서 양국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뜻과 생을 바친 이들을 다시 생각하는 마음은 가슴을 뜨겁게 한다"며 "이런 뜻깊은 해에 호국과 보국과 애국의 공훈을 기리고 상을 드릴 수 있음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 한중우호인물대상을 제정하고 시상식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시정부를 기점으로 지난 100년 동안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 향후 100년은 더욱 강하고 의미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은 "국가보훈처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고, 예우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뿐 아니라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등 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한중우호인물대상 심사위원단은 지난해 12월 26일 아주경제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한중우호인물대상 수상자를 심사했다. 심사위원단에는 이계민 한국경제신문 전 주필, 이재호 동신대 교수, 김재신 전 주독일 한국대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정부 기관에서 제공한 추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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