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비조정지역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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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1-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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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접에 10년 만에 새 아파트, 1153가구 대단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진접에 10년 만의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내달께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 내 총 1153가구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이 지역에 새 아파트는 2009년 '해밀마을 부영 사랑으로' 이후 10년만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타입별 전용면적 기준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1순위 자격자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바로 인근으로 부평초교가 자리해 주거·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2월 중 구리시 인창동 266-3번지에 열 계획이다. 사전 분양정보는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10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위'를 차지한 '더샵'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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