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임기 내 좋은 일자리 15만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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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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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임기동안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윤 시장은 이를 위해 ‘일자리가 있어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건설’을 목표로 △산단 환경개선 및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대상별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확대 △문화관광 개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6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하겠다는 각오다.

반·시화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 체감형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노인, 저소득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12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민선7기 임기동안 시민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1일자로 일자리·경제활성화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 일자리정책과에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젊은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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