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ㆍ초미세먼지 나쁨에 마스크·소독제·면역제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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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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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마스크 매출 15.6% 증가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독감(인플루엔자) 등 감기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마스크·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및 면역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마스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마스크 매출은 지난달 1∼15일보다 123.8%나 급증했다.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도 지난 12월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다.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면서 개인 위생에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서도 일반 마스크 판매량은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1월보다 12월에 51% 증가했고 손 소독제(10%), 구강청결제(7%) 등 위생관리 용품 매출도 늘었다. 티몬에서 12월 비타민C 매출이 30%, 홍삼 음료는 113% 각각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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