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정부 인가 단체 됐다

이소라 기자입력 : 2019-01-03 18:40
협회 "산하기관 아닌 정부 부처 인가 최초"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사단법인 설립허가증.[사진=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중기벤처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인가를 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에 이어 세 번째다.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3일 "중기벤처부로부터 지난해 12월 28일 정식으로 사단법인 허가를 득한후 이날 허가증을 수령받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함께 모여 출범한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180여개가 넘는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협회는 크라우드 펀딩 공인 등록 업체 및 VC등과 손잡고 스타트업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주고 협조 하는 협회가 되자'라는 캐치프레이드를 내 걸고 많은 스타트업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센터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손잡고 IEO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해 건전한 암호화폐 투자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인가를 계기로 협회는 향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연결 활동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확대해 불법 제도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정부부처에서 직접 사단법인을 승인한 것은 우리 협회가 최초"라며 "이제는 정부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점차 전향적으로 바뀌어 감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2019년에는 '생활 속의 암호화폐'라는 캐치프레이드를 내걸고 보다 실생활에 접목된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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