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부터 함소원♥진화까지…2019년 스타들의 출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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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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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연정훈 한가인 부부, 하하 별 부부[사진=아주경제 DB, 별 인스타그램]

2019년 연예계는 벌써부터 넘치는 '사랑'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애 인정부터 여전한 사랑을 과시하는 스타커플도 화제였지만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스타들의 출산 소식. 방송인 하하 가수 별 부부를 시작으로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 가수 홍경민 부부,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 등이 새로운 가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난달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연정훈은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아내이자 동료배우인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연정훈은 "내년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한가인은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며 "한가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31일일 하하와 별 부부는 셋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별은 셋째를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드림, 소울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하하와 별은 올해 다둥이 부모가 된다.

이어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무조건 축복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이 뱃속의 예쁜 아가를 기쁜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며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 감사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별은 "아가와 저는 지금 아주 건강하다. 아이와 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약속한 스케줄을 마치고 몸관리도 잘 하겠다"며 "셋째이니만큼 씩씩하게 출산까지 잘 해내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모습으로 빨리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2019년 1월 1일, 홍경민은 두 아이의 아빠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경민 아내 김유나 씨는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홍경민은 지난 2016년 첫 딸을 얻은 홍경민은 이날 득녀하며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또 지난 1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출산기가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첫 출산에 힘겨워 했고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는 당황하지 않고 그를 다독이며 출산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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