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 높인다...KB국민카드, 스마트워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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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2-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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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사내 원격지에서도 본인 좌석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스마트 워크존을 열었다.

시행 초기엔 서울 종로구 내수동 본사 내 임직원 도서관과 종로에 위치한 IT서비스본부에 각각 2석씩 총 4석 규모로 운영한다. 향후 이용 직원 만족도와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곳은 클라우드 기반의 본체 없는 제로 피씨를 비롯해 업무용 책상, 프린터, 전화기, 필기도구 등이 구비돼 있다. 회사 내 특정 공간에서 본인 좌석과 같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직원번호, 개인별 비밀번호,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등을 이용해 사용자 인증을 거친 직원이면 누구나 문서 작성, 사내 인트라넷 접속, 업무용 단말기 이용 등 통상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른 부서와의 협의나 출장을 갈 때 공간 제약 없이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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