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 시민들 스스로 지역문제 기획·해결하려는 참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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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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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이 자치분권 공감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자치분권은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의 필요성 및 인식확산을 위한 자치분권 공감특강에서 '이번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민·공직자들에게서 광명시 자치분권의 희망을 보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 및 전 남해군수를 역임한 정현태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자치분권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정 대표는 남해군수 재임시절 ‘독일마을 옥토버페스트’, ‘스포츠 경관농업 잔디사업’ 등의 남해군 자치사례를 제시하며 자치분권·주민참여·창조협동의 세 가지 혁신의 중요성과 소통·협치를 통한 주민자치가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강의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반영하여, 내년에도 심도 있고 다양한 교육을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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