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년 안전시설 인증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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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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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9일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가 우수한 ‘홈플러스 고잔점’, ‘세화병원’, ‘단원병원’, ‘이마트 고잔점’에 안전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패 수여는 상반기 1,2호점에 이어 3호점부터 6호점까지 4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어 실시됐다.

시는 올 초부터 전국 최초로 안산시 시설안전인증제를 추진했다. 시설안전인증제는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 중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대해 안전시설 인증패를 수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108개소를 재난취약시설로 선정하고, 1차 합동점검 73회, 2차 확인점검 30회 등 총103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안전점검단 및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교차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질을 높였고, 체계적 관리 차원에서 시설별 안전등급을 부여하고 지적사항을 기록 관리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진수 부시장은 “시설안전인증제는 책임 있는 안전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표현”이라며 “취약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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