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일자리 박람회 600명 구직자 몰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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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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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의 강소기업 1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6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현장 면접을 비롯해 취·창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 결과 현장 면접에는 총 38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0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서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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