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이마, 모로코에서 기술자 꿈 갇고 한국행…서울대 공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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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8-12-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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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메이마 인스타그램]


모로코 왕국 출신 우메이마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13일 MBC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우메이마와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행을 즐기는 우메이마를 본 MC 신아영은 "재스민 공주 같다"고 칭찬했다.

우메이마는 과거 방송에서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에 있고 이슬람 문화와 유럽 문화가 섞여 있다"며 "아랍어와 불어를 쓴다. 일도 잘하고 자기 생활도 잘하는 커리어우먼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했다. 언니들을 통해 이슬람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모로코를 소개한 적 있다.

우메이마는 또 "어렸을 때부터 엔지니어의 꿈이 있었다"며 "기술 쪽 유명한 나라가 한국이어서 여기로 오게 됐다"며 한국으로 유햑 온 이유를 밝혔다.

1994년생인 우메이마는 18살 때 엔지니어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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