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 아니다"···결별 보도 사실과 달라 "사귀고 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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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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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사옥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과 관련해 전현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알린 연예가 공식 커플이다. MBC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하며 프로그램 안팎에서 연인 케미스트리르 뽐내 왔다.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이 제기돼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돼 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어색했다며 결별설을 제기했고, 이는 주말 내내 화제를 집중시켰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결별설에 대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을 보도했다. 이처럼 결별 기사가 보도되자 본인 확인 후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현무씨 소속사 SM C&C 입니다.
금일(10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 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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