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손예진, 이상윤에 "편하게 이름 불러도 된다" 나이 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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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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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년 1월생 올해 37세…연예계 최고 외모 자랑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집사부일체' 손예진이 말 한마디로 이상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손예진이 멤버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와 함께 MT를 가기 위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치 못한 손예진의 등장에 놀란 멤버들은 호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그러면 예쁜 누나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윤은 "'님'자를 붙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양세형은 "전 별로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기가 "(손예진과 이상윤이) 동년배니까 '님'자를 붙이는 게 편할 수 있다"고 하자 손예진은 "진짜냐"며 놀랐다. 이에 당황한 이승기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육성재는 "그러면 MT이기도 하고, '사부님' 호칭은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편하게 누나라고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이상윤에게 "누나가 아니니까 이름 부르셔도 된다"고 말하자, 이상윤은 "그러냐. 어떻게 해야 되지"라며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이에 양세형은 "'씨'를 붙여서 하기로 하자"며 호칭 문제를 정리했다. 

한편, 손예진은 1982년 1월생으로 37세이며, 이상윤은 1981년 8월생으로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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