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학장동 주방설비 제조공장 화재…네티즌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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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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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 피해 없어

[사진=부산 경찰청 제공/연합뉴스]



9일 오전 7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주방설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블이 나자 소방관 200여명과 소방헬기, 펌프차 등 장비 69대가 투입돼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를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소방차 장난 아니었음" "재난문자 와서 식겁함"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불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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