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빅 2 여행사 11월 해외여행 수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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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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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11월, 대형 여행사 두 곳을 통해 떠난 해외여행객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로 인한 여행사 간 경쟁 심화가 국내 대표 여행사 두 곳의 해외여행 수요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의 11월 해외여행 수요는 29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한 수치다.

유럽(+20.3%)과 중국(+17.7%)은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지만 동남아(-2.3%), 일본(-21.8%), 남태평양(-20.5%), 미주(-45.1%) 등 다수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전체 송출 여행객 수가 감소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39.5%를 차지했고 일본(34.8%)과 중국(13.9%)이 그 뒤를 이었다.

동남아는 베트남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작년 11월에는 전체 동남아 여행객 중 23.5%가 베트남을 선택했던 것이 올해는 30.4%로 비중이 늘었다. 중국은 북경과 청도를 비롯한 화북지역(+158.3%)과 무한, 계림 등 화남지역(+135.6%)의 여행수요 증가폭이 컸다.

12월 1일 기준 12월 해외여행수요 역시 전년 대비 15.8% 감소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11월 17만1000명의 해외여행객을 송출했다. 전년 동월대비 3% 감소한 수치다.

모두투어는 지난 한 달여간 진행된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세일의 판매호조와 12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판매에 주력해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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