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450h,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대명사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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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11-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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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외관·정제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발휘

렉서스 RX 450h 외관 [사진=렉서스 코리아 제공]



렉서스의 RX 450h가 화려한 외관에 정제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렉서스에 따르면 RX는 큰 차체와 과감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압도적인 인상을 선사한다. 이전세대 모델 보다 전장 120mm, 전폭 10mm, 전고 20mm, 휠베이스 50mm를 키워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스핀들 그릴을 크게 강조하고, L자 형상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강인한 느낌을 준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는 특유의 쾌적한 승차감과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 환경성능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렉서스 RX 450h는 첨단 직분사 기술인 D-4S가 적용된 V6 3500cc 엔진과 렉서스의 앞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주행조건에 따라 포트분사와 직분사를 병행하는 방식인 D-4S는 아이들링∙감속 시에는 주로 포트분사를 사용하고, 퍼포먼스 주행 시에는 직분사를 사용해 강한 출력과 연비는 물론, 배기가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낸다.

D-4S를 채용한 하이브리드용 V6 가솔린 엔진은 하이브리드 부품과 제어 시스템 모두 대대적인 개선과 재설계를 거쳐 △12.8km/ℓ의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와 최소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129g/km) △뛰어난 퍼포먼스(엔진 최고출력 262PS/6000rpm, 총 시스템 출력 313PS, 최대토크 34.2kg.m/4600rpm)를 달성했다.

또한, 차의 주행상태에 맞춰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실현하는 첨단 AWD 시스템인 E-four가 기본 장착됐다. 각 휠에 대한 토크 분배 상황이 계기판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에 표시된다.

더불어 렉서스의 최신 생산 기술이 적용된 고강성 바디, 엔진마운트 재배치를 통해 측면 반응성 개선과 서스페션 최적화를 이루는 동시에 부드러움과 정숙함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풀 사이즈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터치리스 파워 백도어 등 다양한 첨단 편의장치와 동급최다인 10개 SRS 에어백,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BSM(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첨단 안전시스템이 주행의 편의와 안전을 지원한다.

 

렉서스 RX 450h 내관 [사진=렉서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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