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깨끗한 광명 만들기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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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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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깨끗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심지역 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방안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해 주·야간 단속을 강화한다.

야간 도심 상업지역에 대한 유흥업소 불법 전단 살포 단속, 흡연금지구역 흡연 단속, 식품접객업소 쓰레기처리요령 교육, 등 시 유관부서들의 협조를 통한 분야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위해 CCTV 42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이중 9대는 민원발생 지역 위주로 시민의 요청에 따라 이동식으로 설치, 무단투기 예방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9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신고방법 등에 대한 주민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 밀집지역, 아파트·상가지역 등 각 권역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상업지구의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깨끗한 상가 거리 만들기’ 등 홍보를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곽진훈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 시간 준수, 규격봉투 사용 및 무단투기 근절 등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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